미완공건물에 대한 준공자금은 어느 건설사든 그리 넉넉하진 않습니다.
브랜드가 있고, 규모가 큰 건설사의 경우엔 제1금융권 은행에서 건축자금을 대출하기 쉽고 그 자금의 규모도 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큰 건설사 몇곳을 제외한 나머지 소규모 건설사, 시공사, 건축주의 경우 은행에서 진행하는 PF건축자금대출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시중 은행권에서는 빌라, 다세대주택, 소규모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주택, 전원주택등의 준공 전 미준공자금대출(건축자금대출)을 대부분 외면합니다. 은행에서 진행하는 "PF대출"의 경우 미완공건물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보로 PF자금을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의 부담이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준공이 허가되기 까지의 무수히 많은 변수들로 인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PF자금대출에 있어서의 연체라는건 참으로 불가피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F자금의 경우 완공 후의 이율 및 수익률을 계산해 보면, P2P대출 을 진행하여 완공했을때에 비해 수익률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금 및 공정에 대한 변수와 잠시잠깐의 연체상황이 생길 경우 자칫 원금에 대한 막대한 손실도 감수를 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규모 건설사, 시공사, 건축주는 조금 더 안정적인 대출방법으로 P2P대출을 선택하여 건설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물론 "PF대출" 과 "P2P대출"을 진행하지 않고도 건축자금을 어느정도는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 금융권 대출 이외의 건축자금 마련하는 방법
1.공사비를 후불로 주는 외상공사를 진행
2.준공 후 건물을 공사비 대신 지급하는 대물계약
3.지인찬스를 이용해 대출이나 투자받기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순조로운 건축자금조달이 매우 힘들고, 안정된 루트로 자금이 공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축 완공을 하지 못하거나, 준공 후의 건설사 수익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 대안으로 P2P대출을 이용한 준공자금대출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나 P2P대출도 금융권 대출이니 만큼 대출상환방법 및 대출상환기한에 대하여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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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자금대출 및 미준공자금대출 상환방법
1.준공 후 은행에서 대환대출하여 대출상환
2.전세로 전환해서 대출상환 (예상보다 분양률이 저조할 경우)

건물 준공허가 후 분양까지의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것은 건축자금의 안전한 조달입니다.
큰 수익률만을 보고 건축을 진행하기에는 완공까지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그만큼 자금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무사히 완공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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